[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BNK투자증권에서 20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국내 소형 전기화물차 확대 시, 배터리 수혜는 동사에게로'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삼성SDI 리포트 주요내용
BNK투자증권에서 삼성SDI(006400)에 대해 '-중국과 유럽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소형 ？기화물차 시장: 특히, 유통에서 단거리 배송이 증가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배달 서비스 또한 증가하면서 2/3륜차 중심 초소형 화물차 도입 확대가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중국이 국내 시장에 많이 진입한 상황이다. 중국의 경우, 2009년부터 공공 버스 및 화물차 등의 전기차 모델 수를 늘려왔으며, 배터리 기술력 또한 빠르게 올라오면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상당부분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태이다. '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배터리는 중국 LFP 아니면 국내 동사 배터리 사용; 소형화물차쪽에서는 ‘MASTER’가 국내 시장에 주된 모델이기 때문에 대부분 삼성SDI 배터리를 사용하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중소형 전기차 업체 입장에서는 무엇보다도 배터리 비용이 중요하다. 따라서 대부분 LFP 리튬이온배터리는 중국산, 나머지 국내산 사용 시, NCA는 삼성SDI로 가는 경향이 있다. 이에 동사가 초소형 화물차 시장에서의 유일한 전기차 배터리 수혜주라고 판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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