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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당국, 총기난사 위협한 20대 남성 세 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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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최근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당국이 총기 난사를 위협한 20대 남성 세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CNN은 시민들의 제보로 이들을 붙잡았다고 보도하며 총기 난사 사건을 미연에 막았다고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의 월마트 매장에서 3일(현지시간)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 있던 쇼핑객들이 두 손을 든 채 대피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연방수사국(FBI)과 코네티컷주 노워크 경찰서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브랜든 워그솔(22)은 지난 15일 대용량 탄창을 불법으로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국은 워그솔이 다른 주에서 대용량 소총 탄창을 사들이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제보를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하던 중 워그솔이 소총을 제조하려고 하며 페이스북에 최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올린 것을 알게됐다.

당국은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그의 집을 수색해 권총과 소총, 소총 망원 조준기, 탄약, 방탄복 등 다수의 무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워그솔은 오는 9월 6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트리스탄 스콧 윅스(25)는 지난 16일 총기 난사 범죄 실행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됐다. 윅스는 그의 전 여자친구의 신고로 슈퍼마켓 윈 딕시의 주차장에서 붙잡혔다고 플로리다주 볼루시아 카운티 보안관은 전했다.

윅스는 전 여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내 총기 난사를 예고했다. 그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불을 지르길 원한다고 말하며 점찍어둔 범죄 장소로 학교를 거론하기도 했다.

볼루시아 카운티의 마이클 치트우드 보안관은 18일 당국이 그의 아파트에서 22구경 사냥용 소총과 400발 탄약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보안관은 윅스가 총기 소지 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며 최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의해 자극받아 이같이 총기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제임스 패트릭 레어던(20)은 지난 17일 오하이오주에서 체포됐다. 그는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유대인 집단 거주촌에 총기 난사를 위협한 혐의로 당국에 의해 붙잡혔다.

오하이오주 뉴미들타운의 빈센트 데기디오 경찰서장에 따르면 레어던은 인스타그램에 총을 쏘는 영상을 게재하고 해당 피드에 유대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오하오주 마호닝에 위치한 영스타운을 해시태그했다. 영상 속 남성의 정체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데기디오 서장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유대인 차별과 백인 우월주의적 내용이 담겨있는 포스트가 올라와 있고 레어던이나 다른 사람들이 총을 쏘는 사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레어던의 집에서 총기와 탄약 보관함이 발견됐다.

그는 오하이오주 마호닝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19일 오전 기소될 예정이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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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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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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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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