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PGA] 토마스·코크락 1R 선두... 켑카 17위·우즈 50위권

기사입력 : 2019년08월16일 07:53

최종수정 : 2019년08월16일 07: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MW 챔피언십 1라운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저스틴 토마스와 제이슨 코크락이 첫날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저스틴 토마스(27·미국)와 제이슨 코크락(34·캐나다)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7657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서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를 기록, 공동 선두를 달렸다. 

저스틴 토마스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드라이브 비거리 307야드, 페어웨이 적중률 64.29%, 그린 적중률 66.67%를 기록했다.

페덱스컵 랭킹 15위에 올라 있는 저스틴 토마스는 올 시즌 제네시스 오픈(2위)가 최고 성적이며, 2017년 PGA 챔피언십 포함 통산 9승을 기록 중이다.

저스틴 토마스가 첫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제이슨 코크락이 첫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제이슨 코크락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솎아내 드라이브 비거리 308야드, 페어웨이 적중률 85.71%, 그린 적중률 88.89%로 저스틴 토마스보다 뛰어난 샷감을 선보였다.

페덱스컵 32위에 올라 있는 제이슨 코크락은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으며,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은 발스파 챔피언십에서의 2위 기록이다. 

페덱스컵 1~2위를 다투고 있는 브룩스 켑카(29·미국)와 패트릭 리드(29·미국)는 이날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몰아친 켑카는 이날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 PO 1차전서 30위권에 자리한 켑카(2980점)는 페덱스컵 1위 자리를 2위 패트릭 리드(2774점)를 근소한 차이(206점)로 앞서고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는 1언더파 71타 50위권에 그쳤다. 우즈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를 솎아내며 드라이브 비거리 276.5야드, 페어웨이 적중률 50%, 그린 적중률 61.11%를 기록했다.

우즈는 지난주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1라운드서 116위로 최하위권에 그친 뒤 허리 통증 등으로 기권한 바 있다.

강성훈은 3언더파 20위권으로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고, 임정재·김시우는 2언더파 30위권에 자리했다. 

정규시즌의 PGA 투어 우승자는 통상 500점(메이저 대회 600점)의 페덱스컵 포인트를 얻는다. 반면 플레이오프인 노던 트러스트·BMW 챔피언십 우승자는 2000점을 획득한다. 이번 대회 결과로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에 진출할 상위 30명이 가려진다. 

브룩스 켑카가 17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타이거 우즈가 50위권에 그쳤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1라운드 리더보드. [사진=PGA]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