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담양군 담양읍, 민·관·사회단체 참석 지역발전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8월14일 13:45

최종수정 : 2019년08월14일 13:45

주제별 6개 분과로 나눠 다양한 각도의 개방형 토론

[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담양군 담양읍이 지난 13일 담양읍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해 담양읍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담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과 이장단,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읍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만성교에서 양각교간에 있는 영산강 하천변 꽃길조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보냈다.

담양군 담양읍, 지역발전 토론회 모습 [사진=담양군]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문가인 박은하 아음 경영협동조합 이사장을 초빙, 참석자를 6개 분과로 나눠 담양읍 영산강변 꽃길조성에 따른 디자인부터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등 다양한 각도에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종옥 담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상의하달과 일방적인 관 주도 방식의 토론회를 벗어나 민간 주도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토론회 시간 동안 흥미진진하고 내실 있는 토론이 됐다”고 말했다.

이성우 담양읍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사항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개방형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문제를 풀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