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광주시 5개 자치구,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 모집

기사입력 : 2019년08월11일 23:13

최종수정 : 2019년08월11일 23:13

총 30명 모집…내일부터 각 자치구 접수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 관내 5개 자치구에서 하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거주하는 자치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광주광역시]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은 자치구에 소속돼 9월16일부터 11월 초까지 세무공무원과 함께 소액체납자에 대한 전화납부 안내,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보조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기간과 시간은 자치구 실정에 따라 조정, 운영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을 운영해 전화납부 안내와 실태조사를 통한 24억4000만원, 체납차량 3293대의 번호판 영치를 통한 13억1000만원 등 총 37억5000만원을 징수했다.

최윤구 시 세정담당관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각종 재산압류와 공매처분,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등록 및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계속해 끝까지 징수하고, 소액체납자에게는 전화납부 안내와 실태조사를 통한 체납액 징수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며 “미납 지방세가 있는 경우 빠른 시일 내 납부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