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백서 발간

기사입력 : 2019년08월08일 12:59

최종수정 : 2019년08월08일 12:59

혁신도시 탄생과 미래 발전상 등 체계적으로 기록

[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인 빛가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

전남 나주시는 혁신도시 조성의 전 과정과 미래 비전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백서 ‘희망의 새 천년을 꿈꾸는 빛가람’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빛가람 혁신도시는 지난 2005년 6월 참여정부의 국토균형발전정책에 따른 16개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토대로 광주와 전남 전국 유일의 공동혁신도시로 계획됐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백서 ‘희망의 새 천년을 꿈꾸는 빛가람’[사진=나주시]

혁신도시는 2007년 11월 첫 삽을 뜬 후, 2013년 3월 우정사업정보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1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까지 에너지, 농·생명, 정보통신, 문화예술, 금융기능군 등 총 16개 공공기관 이전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 초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한전공대(Kepco tec)유치 부지에 혁신도시 내 부영CC일원이 최종 선정되면서, 혁신도시 시즌2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국가 에너지산업 거점도시로 발돋움했다.

혁신도시 백서에는 △혁신도시 이전, 금천·산포면 옛 마을 모습과 주민들의 삶의 흔적에 대한 이야기 △혁신도시 조성 배경과 추진과정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나주시의 노력과 위기 △16개 이전공공기관 소개 △에너지밸리, 혁신도시 시즌2 성과를 비롯한 미래 발전방향 등 그간의 변천사를 총 555페이지 분량으로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혁신도시 백서를 통해 나주시민의 꿈, 땀, 희생의 기록이 오래도록 전해지길 소망하며, 책에 기록된 혁신도시 건설과정이 혁신도시 시즌2를 비롯한 개발사업 추진에 지침이 되길 기대한다”며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기꺼이 고향을 가슴에 묻어주신 원주민 여러분과 도시 건설에 애쓰신 수많은 공로자들께 작은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