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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아시아페스티벌 무대 작품 ‘청춘쌍곡선’ 선정

기사입력 : 2019년08월06일 09:52

최종수정 : 2019년08월06일 09:52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BOF) 메이드인 부산’ 무대에 올려질 최종 작품으로 ‘버라이어티쇼 청춘쌍곡선’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의 우수 한류 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비오에프(BOF) 메이드인 부산은 지난 7월에 공모를 시작,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3개 작품을 선정했다.

㈜예술은 공유다 단원들 [사진=부산시청] 2019.8.26.

선정된 3개 작품을 대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공개 쇼케이스를 진행해 ㈜예술은 공유다의 ‘청춘쌍곡선’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작품 선정은 전문가와 시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술은 공유다의 심문섭 대표는 “청춘쌍곡선이 이번 비오에프(BOF)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메이드인 부산은 일회성 공연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문화와 대중공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부산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비오에프(BOF) 메이드인 부산으로 최종 선정된 청춘쌍곡선은 비오에프(BOF)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 및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총 4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의 문화 놀이터를 지향하는 2019 비오에프(BOF)는 10월 19일 케이-팝(K-POP)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낙동강변인 화명생태공원과 해운대 구남로, 영화의 전당, F1963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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