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유돈케어’ 16화를 시작합니다.
‘유돈케어’ 15화에서는 독일의 주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베트남 주식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트남 시장은 '기회의 땅'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는데요.
실제 베트남은 외국인 직접투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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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GDP, 외국인 직접투자, 소비자물가 등 주요 실물 경제지표가 양호한 편으로 베트남 경제는 성장중입니다.
베트남의 소득기준이나, 소비성향, 산업구조 등은 1980년대 한국과 닮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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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는 1562개의 기업이 상장되어있는데요.
베트남 거래소는 크게 대형주 중심의 호치민 거래소,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 거래소, 한국의 코넥스와 유사한 업컴 거래소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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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지수는 작년에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올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국인 자금 유입, 대형 기업 IPO, 이머징 지수 편입, 기업 실적 호조 등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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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추천 기업 중 먼저 살펴볼 테마는 건설·부동산인데요.
건설·부동산 분야 에서 빈그룹을 가장 먼저 소개합니다.
빈그룹 계열사는 VN 지수의 23%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베트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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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은 우크라이나에서 라면기업으로 처음 설립된 기업이었습니다.
건설·부동산 기업으로 변모하면서 베트남 내 프리미엄 아파트 선분양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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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이 부동산 사업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는데요.
빈그룹은 병원, 학교, 전자무역, 마트,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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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화된 사업 구성이 경쟁사 대비 월등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빈그룹은 전 사업 영역에서 선두 자리를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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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개할 기업은 빈그룹의 자회사인 빈홈스입니다.
빈홈스는 빈그룹 산하의 부동산 개발업체인데요.
1위 빈그룹에 이어 시가총액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아파트 분양규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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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호아팟이라는 기업을 소개합니다.
최근에 중꾸엇에서 일관 제철 공장 건설을 시작한 기업입니다.
세계적 수준의 생산 규모로 높은 효율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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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팟은 높은 인기에 비해 주가는 아직도 매력적인 수준인데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과 가격경쟁, 베트남 정부의 자국 철강 산업 보호 정책으로부터 수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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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베트남 항공운송, 가전, 제조업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돈케어' 놓치지 말고 다음 시간에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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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jun81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