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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돈케어 다시보기]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구글·애플 시대로 재편...세계증시' 활짝'

기사입력 : 2019년07월23일 11:33

최종수정 : 2019년07월23일 11:34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최용준 인턴기자 = '유돈케어' 7화를 시작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현성 기자와 세 명의 전문가가 해외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와드립니다. 특히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분들이 미국 시장을 먼저 봐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드립니다. 

해외 주식 투자를 고민한다면 세계경제 흐름을 읽어야 하는데요.
그중에서 미국 경제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벨류에이션, 기업 수익률, 세계 경제 환경을 고려했을 때 미국 시장은 꼭 지켜봐야 합니다. 

증권사 전문가들은 각각 미국 주식 5종을 선정했는데요. 어떤 주식이 선정되었을까요?

지금까지 여러 증권사의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종목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전례가 없었는데요. 유돈케어 주식 시리즈는 종목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집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박정근 하나금융투자 글로벌리서치팀 대리가 추천하는 종목은 4차 산업혁명 테마를 기반으로 합니다.
4차 산업의 대표격인 5G,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을 주제로 종목 소개를 진행합니다.

세 명의 전문가가 모두 추천하는 종목인 마이크로소프트를 소개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1위 소프트웨어 업체이자 클라우드 업체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 윈도우를 만든 회사로 알려져 있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클라우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에 이어 애저(Azure)라는 서비스로 클라우드 시장(Iaas시장과 Paas시장 포함)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주식이 가장 인기 있는 주식이었는데요.
최근에는 FAANG의 시대에서 MAGA(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애플)시대로 재편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AI가 발전할수록 클라우드 시대가 빨리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 팀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매력포인트는 단연 클라우드 비즈니스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소개할 종목은 알파벳(Alphabet)이라는 구글(Google)의 모기업인데요.
광고사업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 돋보이는 회사로 연간 단위의 성장이 상당히 높은 기업입니다.

알파벳은 유튜브, 웨이모, 안드로이드, 딥 마인드, 구글맵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 분의 전문가는 자회사들의 영향이 결집되어 인류의 생활패턴을 혁신적으로 바꿔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알파벳의 주력 제품인 안드로이드, 크롬, 유튜브가 각자의 플랫폼을 과점하고 있다는 것도 종목 매력 중 하나입니다.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 알파벳의 글로벌 1위 입지를 굳건하게 해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유돈케어' 다음 시간에는 전문가들의 미국 주식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를 알 수 있습니다. 절대 겹치지 않는 새로운 종목을 소개해 주신다고 하는데요.
다음 시간에도 놓치지 말고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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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jun81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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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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