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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야, 7월 국회 개최 합의...안보국회·추경 처리 주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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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인영·나경원·오신환 회동 후 합의
운영위·국방위·외통위·정보위서 현안보고
일본 경제보복 추경 포함 심의 재개

[서울=뉴스핌] 김승현 이서영 기자 = 여야 교섭단체 3당이 러시아 군용기 영공 침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일본 수출 규제 강화 조치 등 안보 현안에 대해 정부 업무보고를 받고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는 7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또한 정부와 여당이 요구해 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한 심의를 재개하고 오는 8월 1일 본회의에서 합의 사안을 처리키로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가운데), 나경원 자유한국당(왼쪽),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에 관해 발언 하고 있다. 2019.07.29 leehs@newspim.com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9일 오후 회동을 열고 △운영위·국방위·외통위·정보위 개최 △러시아·일본의 영토주권 침해를 규탄하고 중국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는 결의안 채택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방안을 포함한 추경 심의 재개 △8월 1일 본회의 개최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일(30일) 열릴 국회 외통위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 등이 출석에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보고한다.

또한 운영위에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노영민 비서실장도 출석할 전망이다. 나머지 상임위들은 상임위별로 합의해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먼저 발언에 나선 나경원 원내대표는 “안보 상황이 엄중하다.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했고, 중국과 러시아는 이례적인 연합 훈련을 카디즈(KADIZ, 대한민국 방공식별구역방공식별구역) 영역에서 벌였다”며 “또한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하는 망언을 했다. 한편 북한은 이스칸다르 급 탄도미사일을 2발이나 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엄중한 안보 현실에 금주 조속히 안보국회를 열어 현안을 짚어보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게 됐다”며 “따라서 이번주 안보국회를 열며 동시에 그동안 미뤄온 추경안 심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동안 추경 내용이 매우 부실하고 실질적으로 빚내서 하는 추경이라 한국당은 선뜻 동의하기 어려웠다”며 “앞으로 국회가 가진 고유한 심사권으로 철저히 따져서 국민을 위한 추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가운데), 나경원 자유한국당(왼쪽),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를 했다. 이인영‧오신환 원내대표가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발언을 제안하고 있다. 2019.07.29 leehs@newspim.com

이인영 원내대표는 “늦었지만 추경안이 바로 처리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에 대해 다행”이라며 “특히 일본의 제재 조치로부터 시작된 안보 상황도 굉장히 급한데, 추경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우리 경제 안보도 착실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그동안 재난 추경, 민생 추경을 기다려준 많은 국민들에 늦어서 송구스럽지만 정리될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일단은 국가 안보와 민생경제가 가장 최우선으로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라 생각한다. 그 점에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어렵사리 합의가 이뤄져서 기쁘다”며 “추경은 이미 심사했던 내용들과 남은 기간 최대한 국회 심사권한을 통해 꼼꼼히 따져보도록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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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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