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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호날두, 12년만에 내한... 팀 K리그와 축구 친선전

기사입력 : 2019년07월26일 17:11

최종수정 : 2019년07월30일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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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년 만에 내한했다.

호날두(34)를 포함한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선수단은 26일 밤8시에 열리는 '팀 K리그'(K리그 올스타)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입국장에는 호날두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기 위해 팬들이 일찍부터 나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긴 기다림 끝 오후 2시45분께 호날두와 잔루이지 부폰 등 선수단이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9.07.26 leehs@newspim.com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기위해 인산인해를 이룬 입국장. 2019.07.26 leehs@newspim.com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벤투스 FC 멤버 잔루이지 부폰이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9.07.26 leehs@newspim.com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벤투스 FC 멤버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9.07.26 leehs@newspim.com

호날두가 한국을 찾은 건 맨유(잉글랜드)에서 활약한 2007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호날두는 맨유와 FC서울의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유벤투스의 방한은 지난 1996년 이후 23년 만이다. 호날두를 포함해 부폰, 곤살로 이과인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즐비하다. 유벤투스는 지난 21일 싱가포르에서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전을 치른 뒤 24일 중국으로 이동, 인터밀란과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친선전은 총 60억원의 입장권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7월3일 유벤투스와의 친선전 입장권은 2시간여만에 모두 팔리는 매진 사례를 보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린다. 경기장 전체 좌석의 80% 이상이 지붕으로 덮여있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비를 맞지 않고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며 ‘취소는 없다’고 밝혔다.

◆ 하나원큐 팀 K리그 (팬투표 베스트11)

GK : 조현우(대구)
FW : 박주영(서울), 이동국(전북), 타가트(수원)
MF : 세징야(대구), 김보경(울산), 믹스(울산)
DF : 이용(전북), 오스마르(서울), 불투이스(울산), 박주호(울산)

◆ 와일드 (대기명단)

송범근(전북), 이광선(경남), 발렌티노스(강원), 김진야(인천), 홍철(수원), 윤빛가람(상주), 에델(성남), 윤일록(제주), 완델손(포항)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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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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