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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디오픈 첫 홀인원 주인공은 아르헨의 에밀리아노 그리요

기사입력 : 2019년07월18일 21:14

최종수정 : 2019년07월18일 23:12

제148회 디오픈 1라운드 13번홀서 디오픈 3년만의 홀인원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에밀리아노 그리요가 첫날 홀인원을 기록했다. 

에밀리아노 그리요(26·아르헨티나)는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44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148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총상금 1075만달러) 1라운드 13번홀(파3)서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에밀리아노 그리요가 디오픈 1라운드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리요는 이날 에이스 1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로 중간합계 2오버파 73타로 대회를 마쳤다.

디오픈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2016년 루이스 우스투이젠(36·남아공) 이후 그리요가 3년 만이다.

지난 2015년 프라이스닷컴 오픈서 생애 첫 승을 따낸 에밀리아노 그리요는 올 시즌 CIMB 클래식(2위), 메모리얼 토너먼트(9위) 등 톱10에 2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올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296야드(79위), 드라이브 적중률 67.55%(37위), 그린 적중률 68.57%(38위)를 기록 중이다. 

그리요의 디오픈 최고성적은 2016년 공동 12위 기록이다. 그는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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