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数据:韩国外贸依存度是日本2.4倍

기사입력 : 2019년07월18일 08:46

최종수정 : 2019년07월18일 08:46

数据显示,韩国的外贸依存度是日本的两倍以上,近70%。有声音指出,若贸易依存度过高,在外部环境不稳定时,韩国经济也会受到影响,因此呼吁政府有必要让贸易对象国多元化,同时实现原材料和零部件国产化,从而稳定国家经济基础。

【图片=NAVER】

据韩国贸易协会、国际货币基金组织(IMF)和统计厅18日发布的数据,以2017年为基准,韩国出口依存度为37.5%,在G20成员国中,仅次于荷兰(63.9%)和德国(39.4%)排名第三。

荷兰为转口贸易国,德国则在欧盟是贸易非常活跃的国家,加上成品、原材料和零部件实力雄厚,因此从这一点来看,韩国与上述两国仍存差距。

出口总额占GNP或GDP的比重称为出口依存度,数值越高说明该国经济对外出口的依存度也就越高。也就意味着,主要贸易伙伴的经济波动或全球经济状况很可能左右该国经济。

同期,对韩国采取半导体3种核心材料出口限制措施的日本出口依存度为14.3%,仅为韩国的三分之一;在G20成员国中是继美国(8%)、巴西(10.6%)和印度(11.5%)之后第三低的国家。

从进口依存度来看(进口总额占GNP或GDP的比重),韩国则是日本的两倍多。数据显示,韩国进口依存度为31.3%,位居荷兰(56.3%)、墨西哥(36.6%)和德国(31.7%)之后。

日本的进口依存度为13.8%,成为继巴西(7.7%)和美国(12.4%)后,出口依存度最低的国家。若计算出口依存度与进口依存度合计的外贸依存度,韩国为68.8%,是日本(28.1%)的2.4倍。

纵观2018年韩国出口依存度,虽较去年下降0.2个百分点为37.3%,但进口依存度却同比增加1.7个百分点至33%,导致韩国整体外贸依存度由68.8%增至70.4%,创2014年(77.8%)以后四年来新高。

贸易协会方面表示,虽然日本的贸易规模大于韩国,但由于内需市场较为稳固,因此对外依存度较低。韩国也有必要通过进出口国的多元化、原材料和零部件的国产化降低对外依存度。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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