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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1주기 학술제, 여야 5당 대표 나란히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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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재단·여야 5당 싱크탱크 공동주최 노회찬 1주기 학술제
심상정 "노회찬이 이루지 못한 꿈 이어가겠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고(故) 노회찬 의원 1주기 추모 토론회에서 여야가 나란히 노 의원을 추모했다 

노회찬재단과 민주연구원·민주평화연구원·바른미래연구원·여의도연구원·정의정책연구소가 함께 16일 주최한 ‘노회찬과 한국정치: 현실진단과 미래비전’ 토론회에서 여야는 “노회찬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 이·취임식에서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9.07.15 kilroy023@newspim.com

조돈문 노회찬재단 이사장은 “우리사회가 조금씩 나아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에 가기까지는 먼 여정이 남아있다”며 “그런 면에서 우리는 노회찬 정치를 여전히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은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라는 노 의원 꿈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면서 “평등과 자유와 가치가 함께 어우러져야 모든 국민을 행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장은 “노 의원을 보면 신뢰와 우정을 상징하는 물망초가 떠오른다”며 “협치와 합의제 민주주의, 선거제 개혁이라는 노회찬 정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진 정의정책연구소장은 “대의되지도 않고 대변되지도 않는 소외된 국민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하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한 사람이 노회찬이다”라며 “소외된 국민의 의사가 정치에 반영될 수 있고 그에 따른 정치변화를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여야5당 대표가 모두 노 의원을 추모하는 축사를 보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치와 함께 대중의 인식 바깥에 있는 노동자와 서민과 보폭을 맞추었다”며 “권위주의와 엘리트주의를 지양하고 대중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손을 따뜻하게 맞잡아줬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우리 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힘주어 말씀하시던 노 의원의 소탈한 목소리를 그리워하고 있다”며 “노 의원이 남긴 평등과 공정의 가치가 꽃피우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노동자·농민·청년 등 우리사회 가장 힘없고 돈없고 빽없는 사람들 곁에 그가 있어 든든했다”며 “두려움 없는 개혁과 진보가 얼마나 유쾌하며 따뜻한 것인지 노 의원을 통해 비로소 알게 됐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토론회에 직접 참석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고 김근태·제정구 의원처럼 노회찬 의원에 대해서도 매년 추모객이 늘고 있고 추모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며 “진정성 있게 살아오고 민주주의를 위해 생애를 바친 노 의원 진정성에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노 의원 뜻대로 소외된 시민·여성·노약자·장애인·청년 등 6411번 버스를 타면 늘 만날 수 있는 그분들과 손잡고 차별없는 사회, 복지국가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노 의원이 이루지 못한 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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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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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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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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