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한류스타 이민호·정일우의 제대 후 복귀 공통점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류스타 복귀, 한국 알리기에 적극
이민호,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활동…"해외 팬들에 보답하고 싶다"
정일우,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임명…관람객과 소통 예정"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최근 군 복무를 마친 한류스타들이 국가기관의 홍보대사에 임명돼 신한류 확산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소집해제한 배우 정일우는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복귀 활동을 시작했다. 정일우는 그해 12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개막 행사에 참석해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배우 이민호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에서 세종학당 홍보대사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09 dlsgur9757@newspim.com

배우 이민호는 최근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돼 향후 1년간 활동한다. 지난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19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한류스타의 방문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세종학당 관계자와 한국어교육자들도 크게 반색했다.

이민호가 세종학당과 연을 맺게 된 건 과거 그가 화보집을 세종학당 교재로 기부하면서부터다. 세종학당 관계자는 "이민호가 홍보대사가 되기 전부터 교류가 있었다. 세종학당의 요청으로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가 이민호의 화보를 후원해줬다. 이를 계기로 세종학당 홍보대사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해외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3년간 활동하면서 많은 국가의 팬들을 만났다. 한국어로 저와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한글을 배우려는 분들이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리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이민호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에서 세종학당 홍보대사 임명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9.07.09 dlsgur9757@newspim.com

한류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기관들은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세종학당은 현재 해외 60개국에서 18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한류 바람을 타고 라오스 폰사반 등 13개가 새롭게 지정됐다. 한국 문화와 드라마, 영화, 케이팝으로 한국을 알게 된 외국인들의 세종학당 참여율도 꽤 높다. 세종학당 관계자에 따르면, 학습자의 26.5%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

특히 이민호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19 해외 한류 실태조사'(2018년 기준) 결과,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국 배우 1위를 차지했다(이어 송혜교, 공유, 송중기, 이종석, 박신혜, 전지현, 수지, 비, 현빈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민호는 2016년과 2017년에도 1위에 올랐다. 이런 이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건 상당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 역시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외국인 관람객의 유치를 위해 외국인 사절단 초청행사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등을 기획 중"이라며 "정일우는 해외에서 인기가 많기 때문에 국립중앙박물관을 해외에 소개하고 알리는 데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박물관 분위기 쇄신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우 정일우와 배기동 관장 [사진=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들의 활동 계획도 정해졌다. 세종학당 관계자는 "가장 큰 활동 계획은 한국어, 한국문화 홍보 영상 촬영이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정일우 역시 관람객과 호흡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홍보대사로 임명되고 나서 바로 드라마 촬영이 이어져 많은 시간을 못 보냈다. 추후 박물관에서 가야전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 정일우를 초대해 관람객에게 전시를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디오 가이드가 될 수도 있다. 여러 방면으로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올해 발표한 '2018 한류 파급효과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한류로 인한 총 수출액은 94억8000만 달러(약 11조1769억2000만 원)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한류로 인한 소비재 및 관광 수출은 50억5000만 원, 한류 관광객으로 인한 수입은 15억2000만 달러(1조7920억8000만 원)로 가장 비중이 컸다. 한류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19조7849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한류 콘텐츠와 한류로 인한 부수 경제적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전역 후 첫 복귀 활동으로 한국 알리기에 나선 한류스타들이 다시 한 번 '한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