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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국회 토론회] ‘집배원의 죽음을 막아라’ 지속가능한 우편사업은?

기사입력 : 2019년07월08일 06:00

최종수정 : 2019년07월08일 06:00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백재현 의원실, 윤일규 의원실, 전국 300만명 고혈압·당뇨병 환자 의원-보건소 협력 관리사업 제언 토론회 (오후 1시 30분~3시 30분,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210호)

▲경대수 의원실,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 (오후 2시,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201호)

▲천정배 의원실, 일본 한반도침략과 식민지 지배 과거사청산 기본법 제정 준비모임, 「일본의 한반도 침략과 식민지 지배 과거사 및 중대인권침해의 진실규명과 정의·인권 실현을 위한 기본법」 토론회 (오후 2시,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211호)

기동민 의원실, 맹성규 의원실, 공공연대노동조합,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른 보육교사 노동 현황 및 과제 (오후 2시~4시, 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송옥주 의원실),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역의 역할 국회 심포지엄 (오후 2시~5시, 헌정기념관 대강당)

▲김수민 의원실, 엘리트 선수 육성 어떻게 할 것인가? (오후 2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안민석 의원실, 도종환 의원실, 박경미 의원실, 예술대학생 네트워크, 예술대학 교육여건 실태와 지원 정책 방향 (오후 2시,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불평등 사회경제 조사연구 포럼(정동영 의원실, 박주현 의원실), 집배원의 죽음을 막아라! 노동자 안전과 지속가능한 우편사업을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 (오후 2시,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전국택배노동조합원들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파출소 앞에서 열린 '택배법 쟁취! 택배노동자 기본권 쟁취! 전국택배노동자대회' 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6.24 dlsgur9757@newspim.com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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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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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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