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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7/4(목)

기사입력 : 2019년07월04일 07:41

최종수정 : 2019년07월04일 07:41

- 아베 "지금 북한에 가장 발언력이 있는 것은 시진핑과 트럼프"/지지
対韓輸出規制「やるべき時やる」=徴用工で対抗-安倍首相

- 日, 4일부로 한국에 대한 수출관리 강화 발동...반도체소재 3개 품목/지지
韓国に輸出管理強化発動=半導体材料、報復応酬の恐れ-政府

- 소니, 엔터테인먼트가 성장의 열쇠...영업이익의 70% 차지/닛케이
ソニーの成長 エンタメが鍵 人気の「スパイダーマン」新作上映 営業益で7割稼ぐ

- 한국 반도체 위기, 일본에 여파...수출규제, 한국 "재고 수개월분"/아사히
韓国半導体危機、日本に余波 輸出規制、韓国「在庫多くて数カ月分」

- "철회 생각하지 않는다" 대한 수출규제 4일부터 실시 방침/NHK
“撤回考えていない” 韓国への輸出規制 4日から実施の方針

- 참의원 선거 오늘 고시...21일 투표 향한 선거전 시작/NHK
参院選きょう公示 21日の投票日に向けて選挙戦始まる

- 日경시청, IS참가 위해 시리아 입국 준비한 혐의로 5명 서류송검...교수·명문대 출신/산케이
中田元教授や常岡氏ら書類送検 IS参加へシリア入り準備した疑い 警視庁

- 고노 외무상 "한국이 바다가 없는 현의 농수산물 수입규제 철폐 검토 중"/아사히
河野外相「韓国が海なし県の禁輸撤廃検討」

- 생활문제·헌법 문제로 설전...당대표 토론회/아사히
暮らし・憲法、舌戦 党首討論会 参院選

- 육상이지스 어쇼어 불신...방위상, 야마구치현지사에 사과·보고서에 오류/아사히
上イージス不信、山口も 防衛相、知事らに謝罪 報告書に誤り

- 북한에 양보하나...美언론 '핵개발 동결 안' 보도...강경파는 반대/아사히
北朝鮮に譲歩か、核開発「凍結」案 米高官発言、強硬派は反発

- 고노 외무상, 이란 외무상과 전화회담...핵합의 준수 요구/NHK
河野外相がイラン外相と電話会談 核合意の順守求める

- "트럼프, 첫 대면부터 미일안보조약에 불만"...아베가 TV프로서 밝혀/지지
日米安保、初対面から不満=安倍首相、トランプ氏との会話明かす

- 토요타, 6월 중국 신차판매 18.5% 증가...상반기도 12.2% 증가/지지
トヨタ、6月の中国新車販売は18.5%増=上半期は12.2%増

- BOJ 위원 "추가완화 현 시점에선 불필요"...경기 연도 후반 회복/지지
追加緩和「現時点で不要」=景気は年後半回復-日銀の布野審議委員

- 유니클로, 비닐쇼핑백 퇴출...전 세계 3500개 매장에서 종이봉투로 대체/지지
「ユニクロ」、プラ製買い物袋廃止=世界3500店で切り替え

- 베트남 티엔민그룹, 단독으로 항공 사업 참여...에어아시아와 합작 무산/닛케이
ベトナム観光大手、航空に単独参入 エアアジアと合弁白紙で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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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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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대법원장 청문회 출석 곤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대법원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오는 14일 예정된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12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재판에 관한 청문회에 법관이 출석하는 것은 여러모로 곤란하다는 입장"이라며 "출석 요청을 받은 16명의 법관 모두 '청문회 출석요구에 대한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진=뉴스핌DB]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 후보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리·선고해 사실상 대선에 개입했다며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조 대법원장과 판결에 관여한 대법관 11명이 전원 채택됐으며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장,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 등 판사들도 포함됐다.  shl22@newspim.com 2025-05-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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