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1주 연속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상위권…'빌보드 200' 52위 기록

기사입력 : 2019년07월03일 08:25

최종수정 : 2019년07월03일 08:26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11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가 '빌보드 200'에서 52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9.04.17 kilroy023@newspim.com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빌보드 200'에 1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11주째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는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61위 등을 차지했다.

또 '아티스트 100' 4위, '소셜 50'에서 133번째, 103주 연속 1위에 올라 지난주에 이어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LOVE YOURSELF 結-ANSWER)'는 '빌보드 200' 108위로 지난주보다 72계단 상승, 차트 역주행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는 5월까지 339만9302장의 판매고를 올려 앨범 판매량 기네스 한국 기록을 세우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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