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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중국 증시 브리핑] 미·중 무역협상 재개, 주요 경제지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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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재개 호재
1일 차이신 PMI 지표 발표

[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이번 주(1일~5일) 중국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재개 △하계 다보스 포럼 △중국 주요 경제 지표 등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주(6월 24~28일) 중국 증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양일간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G20 기간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전망이 어두웠기 때문이다. 회담 결과에 대한 비관적 전망에 따라 주간 기준 상하이 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각각 0.77%, 0.39%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열린 회담에서 미중 두 정상은 우려와 달리 ‘미·중 무역협상을 재개한다’는 합의를 끌어내며 성과를 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고했던 약 3000억 달러 규모의 대중국 신규 관세 부과조치를 중단하기로 했고,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농산물 수입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중국 통신장비 기업인 화웨이(華爲)에 대한 제재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향후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로이터·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 화웨이와 거래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화웨이에 많은 부품을 팔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팔 수 있도록 허가하기로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무역협상 재개라는 긍정적인 요인과 함께 이번 주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7월 1일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지난 30일 국가통계국이 밝힌 6월 중국 제조업 PMI 지수가 5월과 같은 49.4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위축국면에 머물렀다. 당초 시장 전망치인 49.5보다 0.1 낮은 수치였다.

이에 따라 지난달 50.2를 기록했던 차이신 PMI 지수가 어떤 방향성을 보일지 주목된다. 국제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의 전망치는 50.0이다. 일반적으로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세를, 밑돌면 위축세를 뜻한다.

3일에는 차이신 서비스업 PMI 지수가 발표된다.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에서 ‘리더십 4.0: 세계화 신시대 성공의 길’이라는 주제로 제13차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이 열린다.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포럼에 100여 개국 1900여 명의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중국은 이번 포럼에서 세계화에 대한 중국의 새로운 가치관을 표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개막식에는 리커창(李克強)총리가 축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 추아 [캡처=텐센트 재경]

ch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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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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