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텍사스주(州) 애디슨 공항에서 30일(현지시간) 10명을 태운 소형 비행기가 이륙 도중 격납고와 충돌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역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역 언론 댈러스모닝뉴스는 사고 비행기인 쌍발 엔진 '비치크라프트 BE-350 킹에어'가 충돌 후 화염을 일으키며 파괴됐다고 전했다.
이 사고와 관련, 로이터는 미국 연방항공청(FAA) 관계자들이 논평 요구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州) 애디슨 공항 사고 현장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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