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인천 남동구, 자매결연 협약 및 주민 교류 행사

기사입력 : 2019년06월27일 11:50

최종수정 : 2019년06월27일 11:50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인천 남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업, 문화, 경제,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서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장수군은 장수읍 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장영수 군수와 이강호 구청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장수군-인천남동구 자매결연 모습[사진=장수군청]

이날 협약을 통해 군과 남동구는 상호간 농업과 문화, 경제,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및 민간교류 등을 펼쳐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자매결연 일환으로 장수군청 광장에서 장수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남동구 통장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장수군 특산물인 장수 사과와 오미자, 토마토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남동구 관계자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KJSS5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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