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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올해가 ‘광양경제 제2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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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언론인 초청 간담회…7대 역점시책 등 소개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정현복 광양시장은 26일 민선7기 1년간 주요 성과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올해를 ‘광양경제 제2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언론인들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시정 핵심목표인 ‘신산업 동력 창출로 미래 100년을 준비’ 등 7대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기자 간담회에서 민선7기 성과 및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오정근 기자]

질의응답시간에는 △도시개발사업, 관광사업, 어린이테마파크 사업 등 큰 규모의 사업에 대한 재정적 부담 여부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해 광양시의 입장 △광양제철소 환경오염에 관한 감독 강화 필요성 △창의예술고 모집 진행률 △태양광 발전소 건립 마찰과 행복주택사업 반대에 대한 대안 등 질문에 시장의 답변으로 이어졌다. 

민선7기 추진 성과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1등급’ △5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 △포스코 이에스엠(ESM)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 구축’ △와우, 광영·의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 △목성지구 7월 4일 기공식 △도립미술관과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는 2020년에 차질 없이 문을 열 수 있도록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예술중학교 설립추진 등을 꼽았다. 

이어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는 부지 보상의 80퍼센트를 완료했고 삼화섬을 연결하는 경관육교와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마무리 △백운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오는 28일에 임시 개장을, 백운산은 전남 최초로 ‘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광영동과 태인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해 와우·길호포구의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봉강면과 다압면의 기초생활거점육성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와 러시아 아스트라한市, 상트페테르부르크 아르미랄쩨이스키구(區) 및 국립음악원과 협약 체결은 국내외 교류를 확대 등도 포함됐다. 

정현복 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올해를 ‘광양경제 제2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정운영 방향으로 첫째 건강한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은 조기에 마무리하고, 인서와 덕례, 도이2지구에 대한 추가 개발과 명당3지구 국가산단은 올해 안에 조성을 마치고, ‘대근 지구’와 ‘도이 준공업지역’ 개발, 익신산단에 열처리지원센터 건립과 중소기업 연수원을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둘째 신산업 동력 창출로 세풍·황금·율촌산단에는 포스코 이차전지를 비롯해 전기자동차와 드론, 로봇 산업 유치와 광양항에는 154킬로볼트 전력공급시설 설치와 해양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원, 광양항 내부순환도로 개설을 통해 ‘세계10대 항만’ 진입을 앞당기겠다고 했다. 

셋째 시민 중심 체감형 생활복지 실현을 위해 출산·보육 거점시설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국공립어린이집과 아이 돌봄 센터 확충,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창의공간’과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종합지원센터’를 건립, 중마권역 장애인 종합복지관 준공, 보건소를 증축하고, 골약동·광영동·광양읍·진월면 주민자치센터 신·증축, 광영동·금호동·중마동 도서관, 다목적 복합체육관, 중마실내수영장 신축 등 생활SOC를 대대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째 문화·예술·관광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10월 ‘케이-팝 콘서트’와 포스코에서 주최하는 ‘미스 트롯 공연’을 통해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는 비용이 많이 드는 시설 투자보다는 심플하면서도 스피드하고 액티브한 시설과 4계절 체험이 가능한 실내 공간 조성 및 ‘이순신대교 해변공원’ 조성 사업과 섬진강 뱃길 복원과 짚라인 설치, 마리나 개발 등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다섯 째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건설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개발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고,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과 생활환경 정비, 매실은 스위스 제약회사에 35t 수출로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으므로 기능성 홍보에 집중하고, 체리와 플럼코트 등 기후변화 대응작목 육성과 귀농·귀촌 체험마을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1개 지구를 정비하고, 친환경자동차와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성황근린공원과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을 비롯해 나무와 꽃이 있는 시가지 조성, 상가지역과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4천 면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시 발전과 시정의 주인인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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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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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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