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2020년부터 전자담배 판매 금지...美도시 중 처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프란시스코시(市)가 25일(현지시간)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미 도시 중 최초로 전자담배를 금지하는 도시가 될 전망이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경제매체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전자담배의 판매와 유통, 제조를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주에도 해당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시는 조례안을 확정짓기 위해 두 번의 표결을 거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제품들(전자담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들이 많다"면서 "우리는 전자담배 업체들이 광고를 통해 우리 아이들을 타깃으로 삼고, 중독성 있는 제품에 빠져들게 한다는 것만큼은 알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드 시장은 이어 "우리는 샌프란시스코 젊은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다음 세대들이 이 제품들에 중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브리드 시장의 서명을 거쳐야 하며, 서명 후 7개월 뒤인 내년 초부터 시행된다. 이번 조례안은 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전자담배의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CNBC는 이는 사실상 모든 전자담배 판매 금지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FDA의 승인을 받은 전자담배 제품이 없기 때문이다. FDA는 전자담배와 관련해 명확한 규제 방침을 갖고 있지 않다. 

한편, 이번 조치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자담배 업체 쥴(Juul)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쥴은 이날 성명을 통해 시의 전자담배 판매 금지 조치가 "전자담배 제품으로 바꿔서 사용하는 성인 흡연자들이 다시 치명적인 연초담배를 피우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업체는 또 "미성년자의 (담배) 사용과 접근에 대한 실질적인 원인을 다루는 대신 암시장을 만들어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미국에서 미성년자들의 전자담배 흡연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연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담배를 피우는 미 고등학생은 직전년 대비 7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FDA는 지난해 청소년 흡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향이 첨가된 전자담배의 판매를 제안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미국 뉴욕의 한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자담배.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