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인천 '운서역 반도유보라' 분양...28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9년06월25일 15:09

최종수정 : 2019년06월25일 15:10

운서역세권 첫 주상복합 아파트...최고 26층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반도건설은 오는 28일 인천 '운서역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역세권에 1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이자 첫 주상복합 아파트다.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 번지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83~84㎡, 총 45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키즈&라이프 복합몰-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2075㎡로 조성된다.

'운서역 반도유보라'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이 단지는 운서동 최고층인 26층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에 4베이(bay) 4룸 판상형 위주로 조성된다. 약 77%의 높은 전용률과 넓은 동간거리는 확보했다. 각 가구마다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첨단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시스템이 설치된다. 타입별 특성에 따라 광폭거실, 알파룸, 안방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을 비롯한 단지설계를 적용한다.

또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설계된다. 지하주차장에는 모든 동에 개별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지하1층~지상 2층으로 조성되는 입주민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독서실, 어린이집이 마련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공항철도 운서역은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진입할 수 있다. 마포권역까지는 4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서울권 진입에 매우 용이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를 비롯한 광역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를 포함한 학군이 인근에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강남 대치 학원가가 입점을 확정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조건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를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에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 유토피아 서울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 2층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영종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만큼 평면 설계나 인공지능 AIoT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공항철도 운서역세권과 반도건설의 우수한 상품성이 결합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