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강서구에 위치한 두루팜 농촌체험장에서 ‘가족마음쉼표’ 농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사상구 '가족마음쉼표' 농장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상구청] 2019.6.24. |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수확한 블루베리를 활용해 요리를 함께 만들며 가정에서 나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마음쉼표’ 농장체험은 하반기(10월)에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실버요가, 웃음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사상구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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