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1일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 네 번째)이 21일 오후 시청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9.6.21. |
사람 중심 문화적 도새재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에는 도시재생지역 내 문화예술분야 추진사업 공동기획 및 컨설팅 지원,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 청년 예술인 3명을 파견 지원받아 충무지구 뉴딜사업, 공가활용 프로젝트사업 등에 협업을 추진중에 있다.
마을별로 연간 600만원씩 지원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우물사업(마을단위 문화사업) 공모를 위한 컨설팅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단위 문화사업 발굴로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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