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2019 국제숙련도 평가’ 최우수 분석기관 선정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한 ‘2019년 국제숙련도 평가’ 수질오염분야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경기도] |
‘국제숙련도 평가’는 오염도 분석기관의 분석능력 향상을 통해 측정분석결과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 세계에 걸쳐 분석기관의 참가신청을 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방법은 평가기관이 제공한 시료를 분석기관이 분석한 뒤 데이터를 입력하면, 평가항목별 오차율 등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진행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ISO(국제표준화기구)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시험 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 ERA가 주관한 올해 평가에서 △유기물질 △영양물질 △대장균군 등 일반수질오염 물질 10개 항목과 △벤젠 △클로로포름 △수은 등 특정수질유해물질 10개 항목 등 참가한 20개 항목 모두에서 최고등급인 ‘만족(Satisfactory)’을 받아 측정·분석능력이 우수한 기관임을 입증했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