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U20 월드컵][이모저모] 노점상 갈등·주변 상인 대목...울고 웃은 응원 현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월드컵경기장, 노점상·구청 직원들 간 갈등 빚어져
강남역에서는 거리응원 지역 주변 상인들 매출 대박
페이스페인팅 테이블은 '인산인해'

[서울=뉴스핌] 구윤모 이학준 기자 =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 경기가 열린 16일 새벽 거리응원 현장에서 노점상 철거를 둘러싼 갈등이 발생했다. 일부 상인들은 '대목' 장사에 웃음 짓는 등 이색 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에는 이날 응원도구와 음식 및 주류를 판매하는 불법 노점상들이 즐비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측은 단속 요원 12명을 투입해 단속을 시작했다. 곳곳에서 노점상인과 단속 요원 사이에 승강이가 벌어졌다. 일부 노점상인들은 "다른 불법 노점상도 많지 않느냐"고 항의했고, 단속 요원은 "협조를 안 해주면 물품을 압수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좌판을 닫은 후 약 20m를 이동한 뒤 다시 판매를 시작한 이들도 보였다. 시민 지모씨는 "오늘 같이 특별한 날에는 노점상을 허용하고, 노점상은 자릿세를 내는 방식으로 협의점을 찾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16일 새벽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출입구 주변에 세워진 불법 노점상들. 서울월드컵경기장 직원 12명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19.06.16

○…거리응원 특수에 강남역 주변 상인들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거리응원이 벌어진 강남역 9번 출구 앞에 위치한 노점상에서는 붉은색 티셔츠와 태극기를 내걸고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모습이었다. 사장 윤신식(64)씨는 "예전에 판매하고 남은 것들을 오늘 다 가져왔다"며 "원래 주말에는 밤 9시에 문을 닫는데 오늘은 축구경기가 끝날 때까지 영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솜사탕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매출이 평소보다 3배가량 올랐다고 했다. 사장 심앤드류선(33)씨는 "시민들이 달달한 솜사탕 드시고 즐겁게 응원했으면 좋겠다"며 웃어 보였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 경기가 열린 16일 강남역 거리응원 현장에서 자원봉사자가 시민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있다. 2019.06.16

○…강남역 거리응원 장소 옆에는 페이스페인팅 테이블이 마련돼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서초4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자들은 경기 전날인 15일 오후 8시30분부터 시민들의 얼굴에 태극문양 등을 그려주며 힘을 북돋았다. 경기시작을 한참 앞둔 시간임에도 테이블 앞에는 페이스페인팅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원봉사자 예문영(60·여)씨는 "서초구 시민으로서 이런 큰 행사를 한다고 하길래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시민들이 페이스페인팅하고 즐겁게 응원했으면 좋겠고 선수들도 그 힘을 받아서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