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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1세대 여성운동가·DJ의 영원한 동반자, 이희호 여사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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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97세...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빈소
생애사진으로 돌아보는 이희호 여사의 삶
정계·관계·재계 조문 행렬 이어져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김대중평화센터가 고(故) 이희호 여사의 생애를 기릴 수 있는 과거 사진을 12일 공개했다.

향년 97세를 일기로 별세한 이희호 여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반자이자 정치적 동지로서 한국의 굴곡진 현대사에 온몸으로 부딪혀 온 증인이었다.

이 여사는 1922년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외가에서 6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유복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며, 명문 이화여고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유학도 마쳤다.

귀국 후엔 YWCA에 들어가 사회 활동을 시작했다. 여성 운동가이자 인권 활동가로서 혼인 신고 의무화, 축첩 반대 등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운동에 앞장섰다. 김 전 대통령과는 1962년 만나 결혼했다.

이 여사는 남편인 김 전 대통령이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동안 함께 움직였다. 1971년 신민당 대선후보로 선출됐을 때도 함께 유세에 나섰다.

김 전 대통령 부부는 이후 미국 망명과 납치 사건, 가택연금 등 온갖 고초를 함께 겪었다. 1980년 김 전 대통령은 내란음모 사건에 휘말려 사형선고를 받았다. 장남인 고(故) 김홍일 의원까지 중앙정보부에 끌려갔다. 이 여사는 구명운동에 나서며,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이 1997년 제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이 여사는 영부인이 됐다. 2009년 김 전 대통령 서거 후엔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을 맡아왔다.

이 여사는 유언에서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며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1940년 이화고녀 졸업 사진(앞줄 맨 오른쪽이 이희호 여사)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1947년 12월 13일 '면학동지회' 결성 직후 경교장을 방문해 김구 선생님과 사진을 찍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이희호 여사)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1962년 5월 10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 외삼촌 집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결혼식 기념사진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1971년 제 7대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 대통령 후보인 남편 김대중의 선거유세를 돕는 모습. 김 전 대통령이 장충단공원 유세에서 부인 이희호 여사를 소개하자 이 여사가 청중들에 답례하고 있다.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1981년 아들들과 함께 남편 김대중이 있는 청주교소도에 면회를 간 모습.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1982년 전두환 정권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형집행정지 시킨 후 미국으로 망명 시켰다. 사진은 일반승객이 전혀 없는 노스웨스트 항공기에서 이륙을 기다리고 있는 김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 모습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1998년 2월 24일 서울 국회의사당광장에서 열린 제 15대 대통령 취임식 모습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2000년 5월 이희호 여사가 영부인으로는 처음으로 소록도를 방문해 한센인을 위로했다.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2000년 6월 13일 제1차 남북정상회담 모습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2006년 노무현 대통령 부부가 동교동 사저를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의 방문은 처음이었다.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2009년 8월 21일 북한 특사조의 방문단이 남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이희호 여사에게 김정일의 조화를 전달했다. (왼쪽은 단장 노동당 비서 김기남)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2016년 1월 1일 신년하례식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모습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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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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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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