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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네트웍스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 제약사들과 라이센싱 논의"

기사입력 : 2019년06월11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06월11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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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들과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동행…빅파마와 미팅 진행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동양네트웍스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바이오 인터네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해외 67개국에서 1만6000여 명의 산업관계자가 참가해 기업 프리젠테이션 및 1대 1 파트너링을 통해 최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관련 행사다.

[로고=동양네트웍스]

이번 행사에는 동양네트웍스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동양네트웍스가 투자한 모든 바이오 회사들이 참석했다.

해외 자회사로는 최근 스위스 로이반트와 총액 1조 규모의 라이센싱 딜을 완료한 독일의 면역항암요법 개발 회사인 메디진을 필두로, 박테리아를 활용한 항암백신을 개발하는 디코이 바이오시스템즈와 D-펩타이드를 활용한 HIV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는 나비젠 등이 다국적 제약사들 및 투자사들과 다양한 미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국내 자회사로 대동맥 심장판막 석회화증 치료제 임상 2상 진행을 위해 동아ST와 공동 설립한 조인트 벤처인 티와이 레드가 참석, 메이요클리닉을 비롯한 임상 참여 병원 관계자 및 미국 내 투자자들과 심도 깊은 미팅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진의 경우 기존에 1조5000억 규모의 라이센싱 딜을 진행했던 블루버드바이오와 2020년부터 하반기부터 시작될 임상 진행과 관련, 세부적인 미팅을 가졌다"며 "현재 블루버드바이오와 로이반트 외에도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공동 연구 및 라이센싱 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추가적인 딜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메디진은 자체적으로 한 건의 임상 2상 실험(수지상세포 항암 백신) 및 두 건의 임상 1상 실험(TCR-T세포 항암제)을 유럽에서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중국과 미국에서 파트너인 로이반트 및 블루버드바이오와 함께 별도의 임상 1상 실험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박테리아를 활용한 면역항암백신을 개발하는 디코이 바이오시스템즈의 경우 뛰어난 범용성 및 다른 항암요법과의 좋은 시너지를 보이는 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나아가 B형 간염 등 다른 적응증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화이자나 제넨텍-로슈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해당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노피 파스퇴르등의 백신 업체들과도 생산적인 미팅을 진행했다.

티와이 레드의 경우 국내에서 곧 시작될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임상 2상 계획 및 향후 미국에서 진행될 글로벌 임상 2상 관련 내용을 다수의 투자자들과 공유했다. 해당 질환은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수술을 통해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이기에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다. 티와이 레드는 미국국립보건원(NIH)에 연구자금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미국 최대 병원 중 하나인 미네소타주의 메이요클리닉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양네트웍스는 현재 임상 2상 파이프라인 두 개(메디진 수지상세포 항암백신, 티와이 레드 심장판막석회화증 치료제), 임상 1상 파이프라인 두 개(메디진 TCR-T세포 항암제), 비임상 파이프라인 두 개 (디코이 항암백신, 나비젠 HIV 치료제) 등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있는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한 다양한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상태"라며 "향후 이 프로젝트들이 도출하는 결과물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사업개발 모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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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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