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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芬首脑会晤 文在寅谈半岛和平进程前景

기사입력 : 2019년06월11일 08:19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4:06

正在对芬兰进行国事访问的韩国总统文在寅10日与芬兰总统绍利·尼尼斯托会谈后举行记者会。文在寅就半岛和平进程前景表示,各方保持着朝核对话势头,相信不久后南北、朝美将重启对话。

韩国总统文在寅(左)和芬兰总统绍利·尼尼斯托举行记者会【图片=青瓦台】

文在寅指出,朝美领导人河内会谈没有达成协议,令不少人担心对话陷入僵局,但美国总统特朗普和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仍在不断表明互信和对话意愿。

文在寅还说,从朝美关系来看,美国总统与朝鲜最高领导人当面进行无核化谈判,这是史无前例的事情,且双方已举行两次首脑会谈。

就芬兰成为第三次朝美首脑会谈举办地的可能性,文在寅说,芬兰曾促成美俄首脑会谈,虽然目前还没到需要第三国斡旋朝美的阶段,但如果需要帮助,随时向芬兰政府请求帮助。

11日,文在寅将与芬兰新任总理安蒂·林内举行会谈,访问芬兰国家公墓并献花,出席韩芬初创企业峰会,会见芬兰政界元老。

在结束对芬兰的访问后,文在寅将于11日至13日对挪威进行国事访问。最后,文在寅13日至15日对瑞典进行访问。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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