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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开启“北欧三国行” 10日与芬兰总统举行会谈

기사입력 : 2019년06월10일 08:59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4:08

韩国总统文在寅与夫人金正淑9日从京畿道城南的首尔机场出发,对芬兰、挪威和瑞典进行为期8天的国事访问。文在寅10日与芬兰总统绍利·尼尼斯托举行会谈,签署两国合作备忘录,举行共同记者会。

【图片=青瓦台】

据总统府青瓦台9日消息,文在寅总统将于10日上午与芬兰总统绍利·尼尼斯托举行会谈,下午他将会见芬兰议长并参观北欧地区最大的高新技术园区——奥塔涅米科技园区,晚上出席绍利·尼尼斯托夫妇主办的国宴。

11日,文在寅将与芬兰新任总理安蒂·林内举行会谈,访问芬兰国家公墓并献花,出席韩芬初创企业峰会,会见芬兰政界元老。

在结束对芬兰的访问后,文在寅将于11日至13日对挪威进行国事访问。12日,文在寅将出席欢迎仪式,向二战纪念碑献花,之后在挪威奥斯陆大学论坛上以半岛和平为主题发表主旨演讲。文在寅还将会见挪威议长,出席政府午宴,观看文化演出,晚上出席挪威国王哈拉尔五主办的国宴。13日上午,他将与挪威首相埃尔娜·索尔贝格举行会谈并共同会见记者。下午,他将访问挪威第二大城市卑尔根,登上韩国企业建造的补给舰。

最后,文在寅13日至15日对瑞典进行访问。14日,他将会见挪威议长并在议会演说,之后出席瑞典国王卡尔十六世·古斯塔夫举行的午宴和晚宴。当天他还将参观在爱立信公司进行的电子竞技友谊赛和5G技术演示。15日上午,文在寅将同瑞典首相谢尔·斯特凡·勒文举行会谈和签署两国合作备忘录,并在出席韩国战争参战纪念碑揭幕仪式和文化活动后启程回国。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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