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시승기] ‘동급 최고 실내공간·자전거 4대 거뜬’ 혼다 CR-V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급 최고 실내공간·안정적 주행감성 인상적
가벼운 몸놀림…퍼포먼스 즐기는 가장에게 안성맞춤

[남양주(경기)=뉴스핌] 전민준 기자 = 혼다코리아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는 동급 최고의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혼다는 레저용 차량으로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CR-V의 센터페시아를 앞으로 좀 더 밀어 넣었고, 차량 중앙을 가로지르는 센터 터널 높이를 거의 수평에 가깝게 낮췄다.

기자는 정말 CR-V가 레저용 차량으로 최고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공간이 넓고 승차감이 좋을까 직접 확인해 봤다.

2019년형 CR-V를 지난 31일 시승했다. 시승코스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출발해 경기도 남양주시까지 왕복 50㎞. 자전거 두 대를 루프 캐리어에 싣고, 한 대는 트렁크에 싣고 출발했다. 그야말로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모빌리티 전 영역에 걸쳐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온 혼다. CR-V는 이 가운데 30~40대가 레저 활동을 좀더 여유롭게 즐기는 데 한몫 하겠다는 컨셉으로 지난 1995년 출시, 24년간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사이클을 실어 나르거나 오프로드 MTB를 싣고 외곽 임도 등에서 라이딩을 즐긴 뒤 CR-V를 타고 집으로 가는 레저족들을 보는 일이 심심치 않았다.

자전거를 싣고 달릴 수 있으면서도 다른 일반적인 승용차처럼 운전자를 포함해 4명 가까이 태울 수 있는 것이 충분한 장점이 됐다. 길거리에서 본 CR-V를 기자가 직접 탄다는 생각에 설렘부터 앞섰다.

CR-V를 보자마자 루프 캐리어에 자전거 두 대를 설치했다. 설치하는 데 시간은 대당 1분여로 2열문을 연 뒤 의자에 올라서서 달면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트렁크에 자전거 1대를 싣기 위해서는 바퀴를 단 채로 넣어도 되지만,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을 위해서 바퀴를 빼고 실었다. 공간이 매우 여유로웠다. 앞 뒷바퀴를 빼고 싣는 다면 실내에 총 2대의 자전거를 적재하고 사람이 뒷좌석에 2명까지 타기에 충분했다.

혼다 CR-V는 2열 시트까지 접게 되면 무려 2146리터라는 큰 트렁크 용량을 가지게 된다.

‘6:4 원-모션 폴딩 리어 시트 & 시트 베리에이션 기능’덕분에 뒷좌석은 상단부에 있는 레버를 당기거나 양 측면의 레버를 한 번 당기는 것만으로 의자가 손쉽게 접혀 원하는 공간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트렁크 하단 높낮이를 2단으로 조절할 수 있어 러기지 공간의 활용이 더욱 자유로워졌다.

CR-V.[사진=전민준 기자]

주행느낌은 매우 안정적이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특유의 흔들림과 노면진동을 매우 줄인 모습이다. CR-V엔 1.5L VTEC TURBO 엔진과 CVT로 이루어진 최적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으며 최대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를 실현한다.

CVT 무단 변속기를 통해 동력을 전달하는 CR-V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주행을 시작한다. 가속페달에 살짝 힘을주어 가속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중형급의 차체를 지닌 차량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다.

스티어링 휠도 가볍게 돌아나가 도심에서 운전하기에 부담이 전혀 없다. 여성 소비자들 역시 이같은 세팅이라면 차량을 쉽게 조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최신 CVT가 탑재된 CR-V는 굼뜬반응과 뒤에서 잡아당기던 느낌이 들던 CVT가 아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움직여준다.

최근 SUV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국산, 수입차 모두 SUV의 판매량이 높은 순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혼다 CR-V는 국산 SUV와 일부분 가격대와 차체사이즈가 겹치는 만큼 SUV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할 수 있다.

 

 

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