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냉동창고에 근무하면서 수산물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A(39)씨를 절도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1월2일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 사상구 한 수산 냉동창고에서 출고내역을 기재하지 않고 냉동 아귀 등 수산물을 총 713회에 걸쳐 1억6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CCTV와 피해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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