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교육 관계자 400여 명 참석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평생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5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ATD ICE 2019’ 디브리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ATD ICE(Association of Talent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sition)’는 세계적인 인적자원개발협회인 ATD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만 여명의 인사 및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자리다. 올해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됐다.
5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휴넷캠퍼스에서 진행된 ' ‘ATD ICE 2019’ 디브리핑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휴넷] |
휴넷은 매년 본 컨퍼런스에 한국 기업의 연수단을 이끌고 참가하고 있으며, 이후 한국에서 디브리핑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 교육기업 중 유일하게 ATD 엑스포에 부스를 마련해 전 세계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러닝 솔루션 ‘SAM(쌤)’과 게임러닝 프로그램 ‘ARGO(아르고)’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디브리핑 설명회는 신청 인원이 폭주하여 강연 신청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또한 휴넷은 본 강연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ATD ICE 2019’ 디브리핑에서는 ‘ATD ICE’를 직접 체험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기업 교육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글로벌 리더십 전문기업 DDI Korea의 스테파니 남 대표의 리더십 강연을 비롯해,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홍정민 소장의 ‘HRD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키워드’, 에듀테크의 핵심 학습법인 ‘플립러닝’, ‘마이크로러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hankook6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