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한국레노버, 이희성 신임 대표 선임.. "새로운 가치 창출할 것"

기사입력 : 2019년06월03일 11:46

최종수정 : 2019년06월03일 12:15

"소비자에 귀 기울여 혁신적 제품 도전할 것" 밝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레노버가 이희성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이희성 신임 대표는 비즈니스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세일즈, 마케팅, 서비스, 채널 등 비즈니스 전반에서 회사의 전략적인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희성 한국레노버 신임 대표 [사진 = 한국레노버]

이희성 신임 대표는 1991년 인텔코리아에 입사했다. 인텔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영업 총괄 전무로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후 10년간 인텔코리아 대표로 재직해 전략적인 인텔캐피털(Inter Capital) 투자는 물론 기업 경영을 강화해 사업 전반에서 성과를 이뤘다. 최근까지 나잇프랭크코리아(Knight Frank Korea)에서 CEO 및 투자 파트너로 경력을 이어왔다.

이 신임 대표는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통해 한국레노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혁신적인 제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레노버는 PC를 비롯한 스마트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갖춘 세계 1위 PC기업으로 소비자와 엔터프라이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