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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2019 전국 대리점 서비스 기술 강화 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6월03일 10:03

최종수정 : 2019년06월03일 10:03

오는 7월 11일까지 보일러 A/S기사 700명 대상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귀뚜라미는 오는 7월 11일까지 보일러 A/S기사 70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전국대리점 서비스 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제품 사후관리를 책임지는 A/S기사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서비스 기술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올해에도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국 A/S기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별·경력별로 특화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해 고객만족도 평가가 저조했던 AS기사들에 대한 특별교육 과정도 신설했다.

특히, 귀뚜라미는 '가정용 저녹스(콘덴싱)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 시행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의무화법' 통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 '거꾸로 IN-eco 가스보일러' 등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또한, 교육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교육장소로 활용해 온 경북 청도 기술교육원 외에 서울, 의정부, 인천, 강원, 아산, 광주에 6개 교육 실습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교육 횟수도 지난해보다 10차례 늘려 회차별 교육인원을 분산해 개인별 눈높이에 맞춰 집중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교육은 세부적으로 △고객대응 기초 소양교육, 제품별 구조 및 특징, 증상별 조치요령 중심의 신입과정 △현장별 A/S 대응사례 교육 및 신제품 분해 조립 실습 위주의 경력과정 △고사외강사 초빙 서비스교육 등으로 진행되는 특별교육과정으로 총 2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A/S기사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매년 서비스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제품과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며 지속해서 서비스 품질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 전국 대리점 서비스 기술교육 모습 [사진=귀뚜라미보일러]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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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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