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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 압축 '김주현·임유·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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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회추위원 15명 회의서 후보군 압축
다음달 7일 후보자 면접…중순 차기 협회장 선출

[서울=뉴스핌] 박미리 이정화 기자 =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면접 후보자로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이 선정됐다. 역대 최다인 10명의 지원자 중 관 출신 1명, 업계 출신 2명으로 후보군이 한 차례 좁혀졌다.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30일 오전 회의에서 이들을 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 면접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원들은 전업계 카드사 8곳, 캐피탈사 7곳의 대표이사다. 이들은 2표씩 의결권을 보유, 마음에 드는 후보자에 각각 표를 던졌다.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가나다 순)

김주현 전 사장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재무부 관세국, 증권국, 국제금융국 등을 거쳐 금융정책실 사무관, 서기관을 역임했다. 이후 아시아개발은행,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과 등을 거친 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역임한 뒤, 2016년부터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임유 전 상무는 한일리스에서 10여년간 근무한 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2004년부터 여신금융협회 상무를 지냈으며, 이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USC 객원연구원,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유 전 상무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1989년 여전업계에 발을 들인 뒤 청와대에서 금융정책을 맡았고, 여신금융협회에서 일했다"며 "친정인 여신업계의 가세가 기우는 것을 지켜볼 수 없었다. 제가 갖고 있는 지식과 정치적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곧바로 실무자가 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정수진 전 사장은 1991년 보람은행에 입사한 뒤 하나은행 호남영업본부장, 하나은행 리테일영업그룹 총괄 부행장, 하나저축은행 대표 등을 거쳤다. 이후 2016년 하나카드 대표로 취임한 뒤 세 차례 연임했다. 임기 동안 옛 하나SK카드와 옛 외환카드의 화학적 통합을 순조롭게 이끌어내고, 원큐(1Q) 카드 시리즈를 출시해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수진 전 사장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업계에 일이 산적해있어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은 취임 후 바로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후보자 중 업권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저만큼 아는 사람이 드물다"며 "업계와 함께 현안을 조율하고 한 목소리를 내서 금융당국, 국회와 충분히 소통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2차 회추위는 다음달 7일 개최된다. 회추위원들은 면접 후보자 3인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한 뒤, 투표로 단수후보를 결정해 회원총회에 올린다. 이후 97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회원총회는 다음달 14~15일경 예정됐으며, 이 자리에서 찬반투표로 차기 협회장이 선출된다.

현 김덕수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5일까지다. 퇴임식은 전날인 14일 열릴 예정이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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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스윔', 빌보드 '핫 100' 1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펼쳐졌다. 2026.03.21 photo@newspim.com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스윔'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26일까지 집계 결과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총 15만 4000 장에 달했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8위로 데뷔했고 이 역시 팀의 역대 성적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찍어 방탄소년단의 13번째 1위 곡이 됐다. 이들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명)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3-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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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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