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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구하라, 자택서 극단적 선택..."생명에는 지장 없어"

기사입력 : 2019년05월26일 11:34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1:36

청담동 자택서 의식 잃은 채 쓰러져
매니저 발견해 경찰 신고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가수 겸 배우 구하라(28)씨가 자택에서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가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전 12시41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던 구씨를 매니저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로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구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씨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씨는 남자친구와의 폭행 시비가 일어 법적 다툼을 벌이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에는 자신의 SNS에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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