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심야시간 마사지샵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부산 부산진구경찰서는 A(27)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29일 0시57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소에 한 마사지샵에서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에 있던 가방을 뒤져 현금 12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해 A씨를 범인을 특정해 잠복 수사 중 귀가하던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올해 4월 같은 혐의로 교도소를 출소한 뒤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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