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거돈 부산시장, 중국 동북2성·러시아 연해주 순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이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간 올해 두 번째 해외순방으로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신북방정책 추진의 교두보인 중국 동북2성 지린성, 헤이룽장성과 극동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신북방 우호·경제협력의 확대 강화 △복합물류루트 개척 및 활성화 △관광 진흥 △항일역사 조명 등 4개 분야에 걸쳐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계획이다.

해외순방에서 자매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외에 그동안 공식적인 교류·협력관계가 없었던 러시아의 연해주와 협력발전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통상, 물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오거돈 부산시장 [사진=부산시청] 2018.11.15.

중국의 지린성, 헤이룽장성과는 당서기와의 면담을 통해 지린성·헤이룽장성-연해주-부산을 연결하는 철도‧항만 복합물류루트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른 시일 내 공식적인 우호협력도시 관계로의 발전을 약속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북방경제도시협의회’ 제2차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륙과 해양, 신남방과 신북방이 만나는 천혜의 요지인 부산의 지리적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하고, 회원도시 간의 협력 강화를 요청한다.

2017년 부산시가 주도하여 설립한 환동해권 지방정부 간 협의체로, 부산시를 비롯하여 중국 지린성, 헤이룽장성,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교토부 등 4개국 6개 도시 18개 기관·기업과 옵저버로 몽골 울란바토로, 일본 돗토리현, 니가타현이 참여하고 있다.

신북방지역 경제협력 파트너인 국제산업기업가협회(ICIE)와의 협력 강화도 모색한다.

신항 배후부지에 ICIE 물류센터 설치를 위한 지역기업과 러시아 물류 및 수산가공업체 간의 투자 합작의향서 체결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ICIE와의 직접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ICIE 아태대표부 한국사무소 부산 설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ICIE와의 비즈니스 콘퍼런스 및 상담회 때 한국사무소 개소를 희망한다.

지린성 창춘시 방문 시에는 중국 정부가 창지투 개발계획의 핵심 실행사업으로 추진하는 한국기업을 위한 경제특구인 ‘중한 국제합작시범구’를 시찰하고 지역기업들의 중국 동북지역 진출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유라시아 관문도시이자 세계 2위의 컨테이너 노선을 운영하는 동북아 최대의 환적항만 도시인 부산이 개척해야 할 북방 복합물류루트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오 시장은 그동안 미진했던 하얼빈-쑤이펀허-블라디보스토크(보스토치니)을 잇는 ‘프리모리예 1호’ 노선 개척을 위해 헤이룽장성–연해주–부산의 대표 물류기업 및 선사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연해주정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태평양국제관광포럼에 참석해 항공관광발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항공노선 개설이 관광객 확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이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태평양관광포럼은 올해부터 제5차 동방경제포럼의 장외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해 그 중요성이 커졌다. 오 시장은 포럼에 이어 개최되는 태평양관광전시회에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부산시 홍보관 등을 방문해 부산 관광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우수리스크 고려인문화센터, 안중근 의사·홍범도 장군 기념비, 최재형 선생 고택, 이상설 선생 유허비 등을 방문해 헌화하고 독립을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예정이다.

오거돈 시장은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맞춰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유라시아관문도시로 물류, 관광, 항만 등 부산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떠오르는 거대시장인 신북방지역과의 우호·협력관계를 확대·강화할 것"이며, "앞으로 대북제재 해제를 대비해 북·중·러 국경물류를 선점할 수 있도록 북한 접경지역인 지린성, 연해주와의 협력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5405 마감...환율 1517.3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23일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6%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도 5%대 하락했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과 시가총액 상위 업종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올해 6번째이자 3월 들어 4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580.15에 출발한 뒤 장중 5397.94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11억1303만주, 거래대금은 27조8183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조464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계는 각각 3조9348억원, 4조13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매도는 금융투자가 2조9944억원 순매도하며 대부분을 차지했다. 투신(사모)도 880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연기금등도 163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보험은 138억원, 은행은 63억원, 기타금융기관은 51억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도 4838억원 순매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23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375.45 포인트(6.49%) 하락하며 5405.75로, 코스닥은 64.63 포인트(5.56%) 하락한 1096.89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7.40원 상승한 1518.0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3.23 yym58@newspim.com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53개에 그쳤고 보합은 10개, 하락은 864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내렸다. 삼성전자는 6.57% 하락한 18만6300원, SK하이닉스는 7.35% 내린 93만3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는 5.96%, 현대차는 6.19%, LG에너지솔루션은 5.19%, SK스퀘어는 8.39% 각각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8%, 두산에너빌리티는 8.12%, 기아는 4.04% 내렸다.업종별로도 전면 약세가 나타났다. 시가총액 비중이 36.95%로 가장 큰 반도체·반도체장비 업종은 6.69% 하락했다. 조선은 8.71%, 복합기업은 8.32%, 증권은 7.72%, 기계는 7.37% 각각 내렸다. 은행은 6.61%, 자동차는 5.41%, 제약은 5.29%, 우주항공·국방은 5.33%, 전기제품은 5.38% 하락했다. 반도체를 비롯해 금융, 산업재, 방산,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했다. 코스닥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3포인트(5.56%) 내린 1096.89에 마감했다. 지수는 1129.86에 출발해 장중 1095.56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은 10억4913만주, 거래대금은 10조9839억원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66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5억원, 2006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183개, 보합은 46개, 하락은 1527개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한 것으로 봤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중앙은행의 유동성 완화 기대 약화에 따라 현금 보유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며 "유동성이 높은 자산인 금과 함께 국내 증시에서도 그동안 주도주 역할을 하던 반도체, 증권, 원전, 방산 등 현금화가 용이한 주도주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익을 실현하려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대규모 순매도를 촉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7원 오른 1517.3원에 거래를 마쳤다.   dconnect@newspim.com 2026-03-23 16:07
사진
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