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플립' 활용해 방문객 대상 캐리커쳐 제작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금 오후에 진행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삼성전자가 가로수길의 라이프스타일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에서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을 활용한 캐리커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문 작가들이 '삼성 플립'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로 방문객들은 17일부터 오는 31일 중 매주 목,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 까지 참여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새로보다'에서 열린 삼성플립 캐리커쳐 행사 [사진 = 삼성전자] |
이벤트에 참여한 20대 직장인은 "삼성 플립으로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섬세한 부분까지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삼성 플립은 사무 공간의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제품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플립에는 UHD해상도를 지원하는 55형 크기의 인터랙티브(Interactive)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또 첨단 터치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과 같은 수준의 터치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필기구에 따른 미세한 두께 차이를 인식해 볼펜처럼 얇거나 형광펜처럼 두껍게 그릴수 있고 손바닥이나 손가락을 지우개처럼 활용할 수 도 있다.
삼성 플립은 와이파이(Wi-Fi), NFC, HDMI, USB 등 다양한 방식의 데이터 전송 규격을 지원한다. 따라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과 간편하게 연결해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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