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전욱휴의 골프레슨] 내리막에서도 볼을 완벽히 띄운다... 숏게임 1인자가 전하는 영상 레슨

기사입력 : 2019년05월09일 06:36

최종수정 : 2019년05월09일 06:36

[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월드 그레이트 티쳐스 4탄은 모두 숏게임만 가지고 1년간 방송 레슨을 진행했다. 전세계 골프 레슨 최고 교습가 중에서 숏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교습가들의 노하우는 어떻까?

진행하는 나에게도 매우 궁금했다.
결론적으로 아주 수준 높고 섬세한 레슨을 맛볼 수 있었다. 특히 스탠 어틀리는 두드러졌다. 왜 많은 세계적인 PGA 프로들이 레슨을 받는 지 알 수 있었다.

섬세한 레슨이란 감을 중시한다. 골프에서 느끼는 감이란 오랜 세월 연습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감을 중시하는 숏게임에서 스탠 어틀리는 대중골퍼들을 위해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동영상 보러가기 ▼

‘내리막에서도 볼을 완벽히 띄운다... 숏게임 1인자가 전하는 영상 레슨’

 이번 영상은 제목부터 쉽지 않았다.

‘내리막 러프에서 볼을 띄운다.’

스탠 어틀리의 영상 레슨의 요약.
* 내리막에서 볼을 살짝 띄우는 피치샷은 제대로된 셋업에 의해서 결정된다. 많은 골퍼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볼을 퍼 올리려고 한다. 몸을 뒤로 눕히면서 볼을 띄워 치려는 생각은 뒤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셉업은 무룹을 좀 더 구부리고 오른팔을 뒤로 가져 가면서 진행 시킨다.

그리고 ‘내리막에서 볼을 좀더 쉽게 띄우기’ 위해서는 오른발의 위치를 좀더 뒤로 가져간다. 이렇게 옮겨진 오른발은 클럽을 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클럽이 밖으로 빠지게 되면 가파른 스윙의 궤도를 갖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클럽이 안쪽으로 낮게 들어와야 하는 이유는 볼의 위치가 이미 경사면에 있어서 가파르기 때문이다.

스탠스를 약간 넓게 서서 오른발을 뒤로 빼준다. 그리고 상체를 기울여서 가슴이 왼 무룹 위에 위치하도록 해준다.

백스윙은 낮고 부드럽게 하려면 손을 앞쪽으로 살짝 기울여주고 좀 높게 하려면 중간 정도에 손이 위치해 있으면 된다

준비된 영상을 반복해서 보면 섬세하고 자세한 스윙이 습득된다.

Chungolf@gmail.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