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자말 머레이가 공을 드리블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덴버 니콜라 요키치가 공을 드리블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포틀랜드의 잭 콜린스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덴버 미국=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포틀랜드가 덴버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2경기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2차전에서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97대9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C.J. 맥컬럼(27)이 20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로드니 후드(26), 에네스 칸터(26)가 각 15점씩 올리며 뒷받침했다. 반면 덴버 너게츠에서는 니콜라 요키치(24)가 16점을 올렸고 자말 머레이(22)와 폴 밀샙(34)이 각 15점과 14점을 올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7점 차로 패했다.
앞서 1차전에서 121대113으로 승리한 덴버 너게츠는 이날 패전을 가져가면서 시리즈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번 시리즈에서 우승하는 팀은 서부 컨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하게 된다. 2019.05.02.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