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잠실 롯데전, 베어스데이 특별 유니폼 착용
선수단 사인회 및 어린이팬 대상 다양한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두산베어스가 28일 잠실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베어스데이'를 실시한다.
매달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베어스데이'는 가족 단위의 팬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팬사인회, 치어리더와의 포토타인, 그라운드 캐치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 |
[사진=두산베어스] |
경기에 앞서 낮 12시30분부터 야구장 중앙문 옆 사인회장에서 사전 신청한 팬들에 한해 유희관, 페르난데스의 사인회가 열린다.
베이스데이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오후 1시부터 15분간 치어리더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1루 응원단상에서 진행된다.
또 4인 기준 가족팬 4팀을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오락게임을 실시, 롯데월드 종합이용권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어린이 팬들은 오후 1시35분부터 '그라운드 캐치볼'을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하고, 1루 외야 1-5문에서 신청해야한다.
이밖에도 선수단은 이날 행사에 맞춰 특별 맞춤 유니폼을 착용하며 베어스데이를 맞아 경품 추첨 행사 또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