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로에 노무현시민센터 짓는다‥.국고보조 115억원, 기부캠페인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시민 이사장 "10주기면 애도와 작별할 때"
"10주기 추도식, 새로운 노무현으로 발랄하게"
시민센터 건립 위한 100억원 모금 캠페인도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노무현재단이 ‘새로운 노무현’이란 주제로 盧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행사를 갖고 노무현 시민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모금 캠페인도 시작한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3일 서울 마포에 있는 노무현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이자 노무현재단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다. 유 이사장은 “올해는 지난 10년과 또 다른 시작을 함께 준비하는 원년이 될 수 있게 하려한다”며 “추모의 개념을 넘어 함께 모여 새로운 다짐들을 해나가는 시민 민주주의 축제의 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3일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을 설명하고 있다.

노무현재단은 ‘새로운 노무현’에 대해 “‘노무현’은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부단한 도전, 조직된 시민의 힘에 대한 믿음, 역사는 진보한다는 신념을 상징한다”며 “서거 10주기를 맞아 우리 안에 ‘노무현’이 현재 어떤 이름으로 자리한지를 다시금 돌아보고 그 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유 이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사회,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 이 셋은 참여정부 시절 표방한 국정방침이자 시대적 과제”라며 “우리 사회가 이 과제를 더 잘 해결해보자는 의미로 ‘새로운 노무현’이라고 이름붙였다”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어 “그동안 노무현재단이 애도와 추도에 중심을 둔 활동을 해왔는데 10주기 맞아 애도와는 작별할 시간을 가지러 한다”며 “사람사는 세상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10주기 추모행사는 이전과는 달리 발랄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추도 행사는 노 전 대통령 서거일인 5월 23일 열리는 10주기 추도식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시민문화제 형태로 열린다. 11일 대전을 시작으로 12일 광주, 18일 서울, 19일 부산 등 4개 권역별로 시민문화제가 개최된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시민 문화제에는 방송인 김어준씨 사회로 유시민 이사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 내정자가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주의를 말한다’는 주제로 오후 6시부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추도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그 외에 정부 및 정당관계자와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노무현재단이 추진하는 노무현시민센터는 서울 종로구 원서동 1772㎡(536평) 대지에 연면적 5168㎡(1563평) 규모로 지상 3층, 지하3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민센터에는 공연장과 강의실, 전시실, 북카페, 코워킹스페이스, 미디어센터와 노무현재단 사무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80억원 규모로 국고보조금 115억원과 재단후원적립금 165억원, 그 외 100억원은 건축모금캠페인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다. 기부 하한선은 5만원이다. 기부자에게는 시민센터 내 ‘디지털 예우의 벽’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감사의 글을 구현할 계획이다.

노무현재단은 오는 6월 10일 노무현시민센터 기공식을 갖고 2021년 2월 준공, 2021년 5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