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2일 소규모 자투리 공유재산 토지에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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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 전경 [사진=부산진구청] 2019. 4,22, |
이 사업은 최근 급격히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고 청정한 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기 위한 것으로 구청이 나무를 심으면 인근 시민이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부산진구는 지난 1월부터 20㎡ 이하 소규모 구유지 443필지 3218㎡ 대해 현장조사를 추진했으며, 조사 결과는 오는 30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심은 나무관리는 신청한 주민이 물주기, 풀 뽑기 등을 자발적으로 실시한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