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기도의회 '경기 생활체육시설 안전관리' 정책토론회 열려

기사입력 : 2019년04월19일 10:14

최종수정 : 2019년04월19일 10:15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경기도 생활체육시설 안전관리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가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안을섭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교수는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향으로 제안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안 교수는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제도적 접근을 통한 실행 선례 구축을 위한 체육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체육시설 안전관리 전문인 배출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자의 구성과 자격요건 강화 배치 △안점점검 항목별 점검 실행을 위한 도내 각종 대회 개최 전 전문 점검단 구축을 통한 점검 강화를 제시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은 “ 도내 다양한 체육시설들이 체육시설법에서 강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만 안전관리 규정이 언급되고 있을 뿐”이고 “도민들이 실제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일정 규모 이하의 신고 시설에는 그 관리 규정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토론의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 조영선 체육시설팀장은 ‘신고체육시설 자율안점 점검율 제고’ ‘체육시설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의무화’ ‘체육시설 이용자 안전교육 홍보 확대’를 주문했다.

수원도시공사 이상범 차장은 ‘관내 체육시설의 통합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공고체육시설 정보관리 종합시스템 구축’ ‘현장전문가를 통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고재곤 여주대 교수는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체육시설 안전관리 기반 구축‘ ‘법·제도 개선’ ‘스포츠안전교육·연구 활성화’ ‘스포츠 안전문화 기반 조성’을 과제로 제시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