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걸그룹 '구구단'의 미나가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KT위즈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미나는 "생애 첫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긴장이 많이 되지만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 키움히어로즈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키움히어로즈] |
'구구단'은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7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라이징스타상'과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POP 가수상' 2018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뉴웨이브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레이디스 데이' 이베트 역시 진행한다.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팬들에게 내야 3, 4층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주고, 여성용 MD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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