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청년 뉴딜일자리사업 참여기관 모집
[양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양평 일자리 Change Up 프로젝트’사업으로 추진하는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양평군 로고 [사진=양평군] |
군은 저성장 경제와 이에 따른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실업대책이 필요하단 판단 하에, 올해 2회 추경에 직접일자리 예산인 ‘양평 일자리 Change Up 프로젝트’사업에 15억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 군민 11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공공기관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 4개 유형별로 관내 기관을 모집하며 일 경험의 질, 사업장 여건, 정규직 채용계획 등을 고려해 24개의 기관을 선발한다.
참여 사업장은 청년근로자 지원(기관별 풀타임 1명 또는 파트타임 2명)하며, 청년모집 및 인건비는 양평군에서 직접 지급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에 5월부터 12월까지 청년근로자가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 기관․단체는 양평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선정 규모와 구비서류 등 상세내용을 확인해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